세계 3대 진미는 무엇이 있나요?
캐비아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이다.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싸 '바다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상어의 종류에 따라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벨루가 상어의 알로 만든 것이 가장 고가에 속한다.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프랑스 고급요리의 대명사로 오리나 거위의 간인데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특산품이다. 최고급 푸아그라는 버터 못지 않은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트뤼프
트뤼프는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기도 한다.보통 버섯과 달리 땅속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으로 알려졌다. 떡갈나무와 개암나무(헤이즐넛 나무)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캐비아처럼 트러플은 먹기 좋게 자라기까지 7년이 걸리며 인공 재배는 불가능하다.
1. 트러플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한번쯤 들어봤을 트러플(truffle)은 우리말로 '송로버섯'이라고불리며,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매우 진귀한 버섯입니다.세계 3대 진미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든 것을 꼽자면 단연 트러플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에서도 푸아그라와 달팽이 요리보다 트러플을 으뜸으로 친다고 합니다.
2. 캐비아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인 캐비(Caviar)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음식 가운데,'가장 섹시한 맛'이라 불리고 제정 러시아 황제차르의 음식으로 유명하며 북한의 김정일이생전에 즐겨 먹었던 것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3. 푸아그라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급요리의 대명사,푸아그라(Foie gras)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또는 '기름진 간'이라는 뜻인데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트 지방의 특산품이며 일반적으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고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세계3대 진미
1. 트러플
트러플(truffle)은 우리말로 '송로버섯'이라고 불리며, '땅속의 다이아몬드' 라고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난 매우 진귀한 버섯입니다.
세계 3대 진미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든 것을 꼽자면 단연 트러플이라고 하는데요. 프랑스에서도 푸아그라와 달팽이 요리보다 트러플을 으뜸으로 친다고 해요. 특히 트러플의 향은 '천국의 냄새'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데요. 일단 그 향기에 빠져들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떡갈나무나 헤이즐넛 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트러플은 일반 버섯과는 달리 땅 밑 30cm 속에서 자라며, 한번 뿌리를 내리면 7~8년이 지나야 음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일반인이 육안으로 찾기 힘들고 인공재배도 되지 않아 더 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수년간 훈련 받은 개들이 땅 속에 숨어 있는 트러플의 냄새를 맡아내 채취한다고 합니다.
트러플은 고대 로마제국 시대부터 식용한 음식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치료약이나 정력을 가져다 주는 음식으로 여겼으며 프랑스 국왕인 루이 14세도 즐겨 먹었는데요.전 세계적으로 약 70종의 식용 트러플이 있으며 보통 11월부터 1월 말 사이에 채취하는 것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2. 캐비아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인 캐비아(Caviar)입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섹시한 맛'이라 불리는 캐비아는 제정 러시아 황제인 차르의 음식으로 유명하며 북한의 김정일이 생전에 즐겨 먹었던 것으로 널리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최고급 요리로 대접받고 있지만, 유럽의 왕과 귀족들이 그 맛의 진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캐비아 역시 평범한 생선 알에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철갑상어가 많이 잡히는 동유럽의 카스피해에서는 명란젓보다 못한 취급을 받을 정도였는데요. 주 소비처인 프랑스 파리나 제정 러시아 시절의 모스크바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식품이었다고 합니다. 즉 생산지와 소비지가 다른 것이 주 요인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 또한 캐비아를 최고급 식품으로 만드는 데 일조 했는데요. 냉장기술이 발달하면서 캐비아를 장시간 동안 기차로 운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는 여전히 몇 달이 걸렸기 때문에 캐비아의 가치는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캐비아는 맛뿐만 아니라 '검은 황금’으로 불리며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었다고 해요.
캐비아는 벨루가, 오세트라, 세르부가라는 철갑상어 종에서 채취한 것을 3대 캐비아로 꼽는데 가장 큰 알인 벨루가는 검은색이나 회색 빛을 띠며 그보다 조금 작은 오세트라는 황금색 혹은 갈색을 띠고 견과류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작은 알인 세르부가는 초록빛이 도는 검은색에 가까우며 섬세한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 한 마리의 철갑상어에서 알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약 10% 정도인데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3. 푸아그라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급요리의 대명사, '푸아그라'입니다. 푸아그라(Foie gras)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 또는 ‘기름진 간’이라는 뜻인데요.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트 지방의 특산품이며 일반적으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것을 최고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푸아그라는 각종 정상회담의 만찬메뉴로 등장할 만큼 고급스러운 요리이지만, 대부분 알고 있듯이 거위나 오리에게 일정 기간 강제로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키워 만들기 때문에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초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단백질, 지질, 망간 등 스태미너 증강에 필요한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푸아그라는 4,500년전 고대 이집트에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이집트인들은 야생 거위가 이동할 계정이 되면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어 여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간에 지방의 형태로 축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1년 내내 그 맛을 즐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거위를 살 찌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집트의 노예였던 유대인들이 유럽 전역으로 푸아그라 만드는 기술을 전파했고 18세기부터 귀족들의 입맛을 끌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것이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까지 유래되었고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요리가 된 것인데요. 화려한 식탁으로 권력을 과시하기도 했던 루이 14세가 특히 좋아해서 만찬이 열릴 때마다 푸아그라를 즐겨 먹었고, 귀족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왕의 요리'라는 별명도 이때 생겨난 것 이라고 해요. 프랑스의 대문후인 뒤 마,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 등도 즐겨 먹었다는 것을 보면 유럽의 귀족들 사이에서도 유행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푸아그라는 베이지 색에 엷은 장미 빛깔이 나는 제품을 골라야 하며, 맛으로는 풍부한 버터 향,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얇게 저며서 센 불에 앞 뒷면을 구워 먹거나 포트와인에 재웠다가 테린 (다양한 재료를 다져 틀에 넣고 식혀낸 후 얇게 썰어 만드는 음식)으로 만들어 무화과나 배와 함께 먹는데요. 소테르느 지역의 당도 높은 와인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해요.
출처: https://blog.ajucapital.co.kr/1618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사람에 따라, 유행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통상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을 거론하는 편입니다.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요리이구요. 푸아그라는 '살찐 간', '기름진 간'을 뜻하는데 거위에게 일정 기간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인위적으로 크게 만들어낸 것을 말합니다. 트러플은 송로버섯입니다. 훈련된 개나 돼지의 후각을 이용해 이른 새벽 숲에서 찾아냅니다. 50g에 20만원 정도 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