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보름달을 보면 검은게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이 달 크레이터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달에 있는 크레이터는 우주에서 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먼지나 바위들이 우주에서 날아오면서 달의 표면을 충돌하면서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충돌은 수백만 년 동안 계속해서 일어나며 이로 인해 달의 표면에는 수많은 크레이터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지구와 달의 표면이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표면은 플레이트 테크토닉스라는 현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달의 표면은 이러한 현상이 없기 때문에 충돌로 인해 생긴 크레이터들이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달에는 지구처럼 대기가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 날아오는 먼지나 바위들이 바로 달의 표면에 충돌하게 됩니다. 이러한 충돌로 인해 달의 표면은 매우 거칠고 울퉁불퉁한 모습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달의 크레이터들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먼지나 바위들뿐만 아니라 우주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로 인해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 충격파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구와 달의 표면 구조의 차이와 달의 대기가 없는 것이 이러한 크레이터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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