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습도와 자외선 강도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고원지대의 경우 습도가 낮고 햇빛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니 정말 인상적입니다.
습도와 자외선 강도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씨일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가 많아져 자외선을 흡수하는 능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습도가 높은 날씨일수록 자외선의 강도가 약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낮은 날씨일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가 적어져 자외선을 흡수하는 능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습도가 낮은 날씨일수록 자외선의 강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도가 낮은 날씨라고 해도 구름이 많이 끼어있거나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자외선 강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햇빛의 강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여름과 가을의 자외선 강도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여름과 가을 중 어느 날씨가 자외선이 더 강한지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름과 가을의 습도와 자외선 강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셨다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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