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악상황이 겹치면서 우울해요..어떻게 조금 이라도 완환 시킬 수 있을까요?
코로나가 격상하면서 돌아다니는 부분도 너무 조심스러워 졌고,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더욱이 좀 집을 지켜야지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경기,충북해서 장거리 연애중인데..여자친구 몸도 안좋고 힘드니까 보고싶다고 하지만 문제들이 겹치면 선뜻 바로 달려가지 못하고 코로나니까 오라고 징징댈 수도 없고, 저도 힘든데..왜 안오냐고 말한마디 못해주냐 힘들다고..그러니까 미치겠고, 일자리도 쉽사리 되지 않고 심지어 알바 마저도 계속 지원하는 족족 다 안되고.....통장잔고도 점점 내려가고...답답하고..스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그러다보니 좀 우울해지고...다 안되니까..너무 속상하네요..하.....한숨이 제일 많이 나오는 요즘...조금이라도 완화 시키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영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가 장거리 연애 중이신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장벽이 되는군요..
요즘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문제가 한 가지만 있어도 극복해 볼 만 한데
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여러가지 면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마음에 여유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문제가 중첩되어 있으면 본인 스스로도 이건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아... 하고
포기하는 마음도 생기고 왜 나는 이런 일만 생기는 거야.. 하고 원망도 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이지만 우선은 침착하게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시고
여자친구나 가족들을 대할 때도 크게 심호흡 하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대하셔야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겨울에 곰이 잠복하여 겨울잠을 잔다는 마음으로 이 어려운 터널속에서
지금은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라도
인고의 시간을 견뎌낸다고 여겨 보십시오.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봐도 나는 아직 죽지 않았고,
구조를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다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장 낮게 엎드려서 견디는 것이 장사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고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 한 순간도 만만한 시절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중에도 어느 때에는 정말 이유도 모른채 어느날 갑자기 온갖 불행이 시작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연속으로 사건을 당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상상도 못한 일들이 나에게도 벌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불행도 그치고 큰 일없는 평상시와 같은 날들이 찾아 오더라고요..
뒤돌아보면 그 때는 좋았지.. 하는 날들도 있는데 어려울 때는 좋았던 날들을 떠올려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파car님 글만읽어도답답함과힘든것이 많이전달되는것같습니다
계속해서일은잘안풀리고 마음대로되지않아답답하신것같습니다
우리가 일을하고 관계를맺다보면상황이나 여건이마음대로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것은 휴식입니다.
현재상황이많이답답하고뜻대로 되지않으신거같습니다
이럴땐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휴식 즉 회복할수있는시간을 주면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일정이상의 부하가 걸리면정상적인 사고나 생각을하는것이 나쁜쪽으로 생각이잘됩니다
그럴때 뇌를 쉼으로 생각의 여유를 넓이는것이중요합니다
이번기회에 그동안해보고싶었지만못했던것들을해보시고 아니면 지인들과 만남을통해 기분환기를 시키면좋습니다
다만 이럴때 주변에서 오해를할수도있어 이런상황이나여건에대해한번더설명해주면좋습니다
우리가tv에서 멍때리기 경기를하는것을 보신적이이있을겁니다 세상이각박하게돌아가는것에 대해 여유를주시면좋을듯합니다
알파car님의 답답함이조그이라도해결되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