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생대 이전에도 육지는 존재했습니다.
지구에 생명이 출현한 명왕누대 후반부터 약 5억 년 전인 고생대 초까지 모든 생물은 바다에서 살았으며, 이 시기의 육지는 황량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신원생대가 끝날 무렵에는 지의류와 같은 생물들이 바닷가에 있는 바위나 돌을 덮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식물이 먼저 육상으로 진출하고 동물이 뒤따라 육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고생대 동안 계속되었으며, 고생대 말기에는 모든 대륙이 하나의 초대륙인 판게아로 합쳐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고생대 이전에도 육지가 존재하였지만, 그 위에서 생명체가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고생대부터로 추정하며 화석도 고생대부터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