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람 혈액형별 성격은 어떠한 근거로 나온건가요?
보통 직장동료나 친구들끼리 만나면
혈액형 얘기를 자주하게 되는데
어떤 혈액형은 어떤 성격이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근거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나오게 된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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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돌덩어리1599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일본발 유사과학입니다
혈액형별 성별 썰의 기원은 우생학자들의 연구인데
동양인은 B형이 많고 서양인은 A형이 많다=A형이 우수하다
이런식으로 연구한것을 기반으로
일본의 우생학자 후루카와 다케지가 자기 지인 319명(ㅋㅋ)을 조사해서
어느 성격인 사람들은 무슨 혈액형이 많았다 이런식으로 연구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혈액형이 어떻게 성격에 영향을 주는지는 전혀 연구되지 않았으며
그냥 관상처럼 우연의 일치들을 확증편향적으로 모아서 만든 유사과학으로 결론났습니다
현재의 혈액형별 성별 마케팅은 바넘효과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통하는 내용을 마치 특별한 너한테만 통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존경받고 싶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아니라고 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다들 예라고 하겠죠
바넘효과는 "예 라고 말한 당신은 A형" 이런식으로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어떠한 근거도 없는 유사과학입니다. 과학계에서 인정하지도 않구요.
이 속설이 유행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혈액형과 성격의 관련된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믿는데 실제는 카더라 입니다.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하여 믿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