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갑상선암 인지 궁금합니다
몇년전부터 갑상선에 0.6 m정도 결절이 있었습니다.제가 몇달전부터 양쪽 갑상선 중간의 목에 무엇인가 있는거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끔은 숨이 제대로 안 쉬어질때가 있습니다.
코로나 걸렸을때는 목소리가 너무 쉬어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코로나 완치된지 4주정도 되었는데 피곤하거나 하면 목소리가 잠기고 목의 이물감이 있는데 혹시 갑상선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목소리가 쉰거랑은 크게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신경을 누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이비인후과나 외과 방문해서 진찰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해당증상은 코로나 후유증인지 갑상선의 영향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내원하시어 결절 크기나 성상을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갑상샘의 결절에 변화가 있는지 초음파 검사를 우선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암의 가능성을 감별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갑상선암일 가능성보다는 아닐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고, 검사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주어진 정보를 통해서 갑상선암 여부를 감별하거나 진단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암이 있다면 그것은 기존의 갑상선 결정인 것인데 관련하여서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암 세포 여부를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말씀하신것 만으론 구분이 어렵습니다. 코로나 감염 이후 후유증 가능성이 있으나 갑상선 암 확인은 초음파를 해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갑상선은 초음파검사를 했을때 덩어리 (nodule)이 잘 발견되는 장기입니다. 크기에 따라 흡인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결과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는 악성 소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전 검사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양성의 가능성이 높아 지켜보시는 단계로 생각됩니다.
갑상선은 thyroid cartilage 밖에 위치하고 있으며 갑상선암이나 종양은 이 갑상선 조직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기관지 안쪽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목소리가 쉬거나 이물감이 생기는 증상과 갑상선암은 연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갑상선 주변으로 성대와 관련된 신경이 지나가고 이 신경을 암이 침범하는 경우 목소리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가능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