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군대 있을 때, 라지에타에다가 라면을 끓여 먹던 것이 생각납니다.

Question

예전에 군대 있을 때, 라지에타에다가 라면을 끓여 먹던 것이 생각납니다.

라면봉지에 스프와 물을 넗고 라지에타에 끓여 먹으면 맛난 라면이 되죠.

그런데 라면봉지는 열에 약한데 왜 물넣고 라지에타위에 올려놓으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라면봉지를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놓고 물을 넣으면, 라면봉지 안에 있는 물이 라디에이터에서 발생하는 열과 함께 라면봉지를 둘러싸면서 라면봉지 안의 물이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라면봉지와 물이 열을 공유하면서 라면봉지 안의 물이 끓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라면봉지는 라디에이터에서 발생하는 고온에 직접 노출되지 않으므로 라면봉지가 변형되거나 손상되는 일이 없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라면봉지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직접 불에 올려서 끓이면 봉지가 녹아서 라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면봉지 안에 있는 스프와 면은 라지에타에서 끓여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므로 가능합니다. 라면봉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불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라면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라면봉지가 라디에이터에 녹지 않은 이유는 봉지안의 물때문에 그렇습니다 봉지로 전달된 열이 물로 가면서 물이 끊게되고 수증기로 기화되면서 온도가 백도 이상올라가지 않아 봉지가 녹지않는 겁니다 물이 모두 없어지면 그때는 봉지의 온도가 올라가 녹기 시작할 겁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라면 봉지는 일반적으로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소재는 높은 온도에서도 변형이나 타지 않는 안전한 소재입니다. 따라서, 방열기 위에 물을 넣고 라면봉지 채로 끓여도 봉지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