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고나면 밤에 잘때 다리가 아퍼서 힘들어요. 왜그런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

등산을 자주하는건 아니고, 힐링하면서 한번씩 마음을 다지고자 등산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때는 등산을 하더라도 그런 심한통증이 없었는데,

요근래 등산을 하고, 밤에 자려는데 매우 따갑고 시큰거림 때문에 파스로 진정시키려해도 너무 힘들어서 파스마저도 뜯어내고, 밤새도록 주물러대며 마사지하다 지쳐 잔적이 있어요.

당연 힘들어서 완주는커녕 반도 못가서 포기하고 돌아왔지요.

이런 극심한통증은 어떻게 진정시키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등산 후 다리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밤에 잠들기 어려우신 것에 대해 염려가 되시겠군요. 특히 최근에 이런 통증이 심해져 걱정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등산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갑작스럽게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근육과 관절의 회복 속도가 느려져 통증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등산 중에는 근육이 상당한 부하를 받기 때문에 다음날까지 경직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을 진정시키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등산 후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운동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이나 적절한 마사지도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복용하거나 병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등산을 하실 때에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등산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준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