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79년 에스파냐에 대항해 독립전쟁을 벌이던 네덜란드 북부의 7개주는 1579년 1월 29일 암스테르담 남동쪽에 있는 위트레흐트라는 도시에서 힘을 합칠 것을 결의합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신교를 믿었지만, 네덜란드 통치권을 갖고 있던 에스파냐 국왕 펠리페 2세가 가톨릭을 믿도록 강요한 것이 독립전쟁의 시작입니다.
네덜란드 17개주 가운데 남부 10개주는 에스파냐 총독 파르마 공과 타협, 북부 7개주는 에스파냐의 지배에 대항해 신앙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것을 결의하고 네덜란드 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국가를 선포합니다.
이후 네덜란드는 70년 동안 독립전쟁을했고,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 의해 신생국가로 인정받게 되며, 위트레흐트동맹은 북부 7개주의 결속을 가속화함으로 네덜란드가 북부와 남부로 분리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