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잇몸이 아파서 치과를 갔더니 잇몸치료후 발치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생니라서 살리고 싶은데~~

Question

제가 한달전부터 이가 아파서 치과를 갔더니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잇몸이 붓고 이가 흔들린다고 잇몸치료후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하자고 하는데 생니라 살리고 싶은데요?

위치는 윗 사랑니 앞 어금니입니다!

또한 사랑니까지 다 발치를 하자는데 맞는건지요?

그리고 직업상 음주자리가 많은데 음주하면 안되는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발치하길 권고드리며 현재 치아를 살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로 되며 다른 병원에도 방문하여 소견을 받아보고 종합하여 생니는 발치여부를 결정하시어도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치료로 증상이 개선될 경우에는 당연히 자연치를 살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치료를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이미 염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로 해결할 수 없으며 치아를 발치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니는 쓸모 없는 치아이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이 맞으며 지금 잇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면 해당 치아도 발치하셔야 합니다. 음주자리가 많다면 치아 건강에는 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아가 흔들리게 되는 이유는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잇몸뼈가 약해졌거나 잇몸뼈가 지지하기 힘들 정도의 힘이 치아에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잇몸뼈는 점차 내려가게 되는데 염증이 있거나 한다면 이 속도가 더 빨라질수 있어요.

내려간 잇몸에 의해서 치아의 지지가 잘 되지 않는다면 약한 힘에도 치아가 흔들릴수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려도 잇몸에 염증이 없고 적당한힘으로 치아가 기능을 하며 통증이 없다면 계속 사용할수 있습니다.

음주를 자주 할경우 치주관리가 잘 안되서 염증으로 앤히 치조골이 손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음주를 했을수록 칫솔질과 치실 그리고 치간칫솔을 잘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에 염증이 많은 경우, 출혈이 나고 통증이 있고 이가 많이 흔들리고 붓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자가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많지 않으나, 치실등을 했을때, 출혈이 많이 나는 경우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속 잇몸이 흔들리고 좋지 않다면,

발치하고 임플란트까지 해야할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관리가 잘안되면 발치를 하게됩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상태라면 발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잇몸에 염증이 있고, 치아가 좋지 않는데 음주를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