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과 안대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멜라토닌 관련)
제가 요즘 의도치않게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오는데요.
배운바에 따르면 자정부터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서 우리 수면에 영향을준다고 했는데요.
멜라토닌이 나오는 시간은 자정부터라고 되어있는데
1.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것이라면 지구 반대편 사람들도 서울시각 0시에 자야하지않나요?
비약이 심했다면
2. 우리나라에 여행온 외국인들은 신체시간이 우리와 다를 텐데 그 사람들은 언제 멜라토닌이 분비될까요?
3. 몸을 속여서 멜라토닌을 얻을수있다면 한낮에도 어두운 암막커튼을치고 안대로 눈을 가리면 수면시 멜라토닌이 분비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의 신체는 바이오리듬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습관화 됩니다.
그 습관에 의해 멜라토닌 분비가 조절되며 눈으로 들어오는 빛도 영향을 줍니다.
비행기 타고 시차가 큰 나라에 가면 제트래그라는 병이 생기지요. 이른바 시차적응 입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지만 암막커튼을 잘 쳐주시는 분들은 그나마 숙면을 취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바이오 리듬에 따라 생성되니, 0시에 잔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보통 비슷한 시간에 나오게 됩니다.
필요하시다면 멜라토닌을 복용하여 시차 적응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정해진 시간이 아닌 햇빛과 생체 시계에 의해서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시간이 아닌 햇빛의 양 즉 낮과 밤의 영향에 의해 나타납니다.
2. 같은 이치입니다. 즉 자정이라기보다는 햇빛이 없는 상황에서 멜라토닌 분비가 많이 일어납니다.
2. 일어날 수 있지만 생체 시계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무조건 암막커튼을 친다고 해서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