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곡독에서 부엔디아 가문의 몰락은 운명의 반복, 고립, 근친호, 외부 셰계와의 단절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 격변이 결합된 결과이다. 가문의 구성원들은 선대의 실수를 반복하며 변화하지 못했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고독 속에서 살아갔다. 특히 근친혼으로 인해 마지막 세대에서 유전자 퇴화가 나타났고 이는 가문의 종말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바나나 회사의 착취와 노동자 학살 같은 정치적 사건이 마콘도의 붕괴를 가속화했다. 결국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는 멜키아데스의 예언대로 마무리되며 마지막 후손이 이를 깨닫는 순간 마콘도와 함께 가문은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