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과도한 선급금 지급 문제...
코레일에서 철도 차량을 제작 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이번 업무 보고 내용을 보니,
선급금을 70% 나 줬다고 하던데요..
그런데도
납품 지연은 계속되고 있고,,, 이건 코레일에서 뭔가 일처리를 잘 못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너무 과도한 선급금 지급과 납품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는 맞지가 않는 상황 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제작 계약에서 선급금 70%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입니다. 납품 지연이 번복될 경우 발주처의 관리 책임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사급에서는 선급금은 10~20%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계약 기업에 코레일 출신이 많이 채용되어 있는 이유로 인해 선급금을 70%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선급금 70%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계약 상대방에 대한 통제력과 납기 압박을 약화시켜 납품 지연이 반복될 위험이 큽니다. 철도차량처럼 대규모 맞춤 제작 사업에서는 금융 부담 완화를 이유로 선급금을 높게 주기도 하나, 그 경우에도 단계별 지급·지연 페널티·이행보증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발주처의 계약 관리 미흡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과도한 선급금 지급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것은 그것을 시행하는
정부 부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다원시스에 철도 차량 납품 지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급금을 무려 70%나 지급했다는 소식은 저도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대통령까지 나서서 "대규모 사기 사건"이라고 질타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어요.
일반적인 계약 관행에서는 보기 드문 과도한 선급금 지급과 이어진 납품 지연은 코레일의 일 처리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통 선급금은 계약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며, 전체 금액의 70%라는 비율은 매우 이례적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품이 지연된다는 것은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과 국민 세금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레일 철도 차량 제작 업체에 이례적으로 과도한 선급금을 지급했음헤도 불구하고 차량 납품 지역이 지속되는 이유는 매우 심각한 계약 관리 부실로 지적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계약 관행을 벗어나 제작사의 재정 지원 성격으로 변질되 것으로 보이며 코레일의 재정 부담 증가 및 엄격한 납기 품질 관리가 미흡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금 지급 비율을 업계 관행 수준으로 낮추고 기준을 강화하며 납기 지연 발생 시 자체상금 부과 및 계액 해지 등 제재를 엄격히 적용하고 낙품 일정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선금 사용의 투명성 및 차량 제작 공정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 또한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