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 3개월 까지는 색을 구분 할 수 없다고 하던데..
아기가 태어 나고 3개월이 지나기 전에는 색을 구분 할 수 없다고 하던 데요.
어떻게 색을 구분 할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나요 ??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색을 구분 할 수 있게 되는 이유는 뭔가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눈이 보이지만 흑백 명암만 구분 할 수 있고 정확한 색구별은 못합니다.
태어난 날 그날부터 눈을 뜨긴 하지만 뜬다고 해서 우리가 보는 것처럼 사물 전부를 볼 수 있는 시력은 아니며 신생아의 경우 약 22cm 정도의 물체 정도만 식별하여 아기 시력은 성장과 함께 조금씩 발달합니다.
신생아가 색을 인지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빛의 파장이 짧고 망막이 감지할 수 있는 시세포가 적기 때문 입니다. 3개월 이후에는 빛에 반응하는 정도가 민감해 지고 성인보다 10배 많은 양으로 빛을 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지나면 색을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보통의 신생아들은 태어나서 한동안 주변에 있는 사물과 사람을 볼 수가 없는데요. 아기는 시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진데요. 아주아주 흐릿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생 후 4주간 신생아의 시력은 0.03로, 아직 색은 구분하지 못하고 흑백과 빛의 패턴으로 세상을 보는것이죠. 이 때, 가시거리는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거리인 20cm ~ 30cm 정도라 아이들이 미간을 찡그리며 엄마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이에게 시력이 조금씩 생길 때에는 흑백으로 먼저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2개월~3개월에는 가시거리는 45cm로 늘어나요 그리고 색채감이 발달하며 색상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밝은 원색을 선호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흑백 모빌에서 칼라 모빌로 바꿔주시고 색상이 화려한 헝겊책이나 인형 등 헝겁이나 실리콘 재질의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해 주시면 좋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출생직후 인체기관의 미숙한 발달로 처음에는 시력도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력표등을 통해 검사할 수 없지만
여러가지 시각적 자극을 통해 아이의 행동 패턴을 비교분석하여 지금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