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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2

환율이 계속 오르면 왜 경제에 안 좋은가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경제에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문득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떠오르지가 않아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구체적인 인과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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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한 경제전문가blue-check
    김한 경제전문가23.03.13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저희 같은 자원,관광이 적은 나라들인 경우 무역수지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환율이 오르게되면 수입물가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수입물가가 높다? 결국 생산자 물가가 높아지고

    연쇄적으로 소비자 물가가 높아지게됩니다.

    기업들의 생산,설비투자가 줄고 국민들의 소비가 줄으니 자연스레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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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많이 오르면

    수입할때 불리합니다. 그래서 물가상승을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죠. 그리고 부채또한 증가하게됩니다. 물론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잘되니깐 상관없다고하는 사람도 있지만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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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구체적인 인과관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수출업체 수익 증대: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업체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로 제품을 생산하고 달러로 판매하면 수입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수입물가 상승: 반대로 수입물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되는 상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기업 경쟁력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지속되면 수출업체의 수익은 증대되지만, 수입되는 원자재 등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기업 경쟁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경기 선방: 원달러 환율 상승은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경제의 경기 상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원화 대비 달러 자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5. 기술 수출 활성화: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기술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술 제품은 대개 달러로 계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6. 외환위기 우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지속되면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부나 중앙은행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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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전형적인 원자재 재가공 및 완제품수출 무역중심 국가인 우리나라는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서 생산원가 상승을 초래하고 결국엔 인플레이션 상승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장기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실적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환율의 방어가 중요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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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외국 바이어들에게 한국 수출품의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국 경제에 좋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져 한국 기업과 직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한국 기업이 달러화 부채를 갚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어 기업에 재정적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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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경제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출 업체의 경쟁력 저하

    환율이 상승하면 해외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외국 화폐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출 업체는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되고, 수출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수입품 가격 상승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물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게 되어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관광 산업의 부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외국인의 주식 매도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은 우리나라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은 주식을 매도하고 자국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국제 경쟁력 저하

    환율이 상승하면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됩니다. 이는 국제시장에서의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6) 경기 침체

    환율이 상승하면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실업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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