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지만 아직 그 발생 원인과 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다양한 가설이 존재합니다.
한 가설을 소개하자면 뇌로 가는 혈류량의 변화가 식곤증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소화기관이 들어온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몸에 들어와 위장이 팽창하면 그에 따른 결과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요. 부교감신경의 스위치가 켜지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뇌로 향하는 혈류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이러한 혈류량의 변화와 부교감신경계의 작용이 식사 이후 몸을 졸리고 나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