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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라마카크243
고매한라마카크24322.11.07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작은 회사인데요 제가 제일 막내입니다... 하지만 5년전부터 같은 업종의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었고 업무처리가 아주 간단한 겁니다. 문제는 그 전엔 좀 젊은 사람들과 20-30대 정도? 팀장은 40대 초반 정도 하는 회사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지금 회사는 대부분 40-50대 분들과 함께 합니다. 세대를 욕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같은 업무면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내고 쉬고싶은게 정상인줄 알았는데 이분들은 전~~~혀 아니더라구요... 팀장님한테 결제 하나만 받으려고 가면 최소 3일이 걸립니다... 이걸 처음엔 아 이 회사만의 문화니까 존중해주자 이렇게 생각하고 1달을 다녔습니다. 근데 요즘 너무 답답하고 저도 이분들과 같은 스타일의 일을 하게될까 겁이 납니다... 회사를 옮기는게 답일까요?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다른 아하 회원님들이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셨을지 작은 팁 정도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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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답변일기입니다.


    솔직히 저라면 이직했습니다. 덜받고 마음이 맞는 것이 더받고 고통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들은 안바뀝니다. 그리고 영향받아서 그들처럼 되면 젊은나이에 많은 것을 잃는 것입니다. 젊을 때 젊음에 맞게 일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바뀌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직장을 옮기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단호한하운드124입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계속 거기서 일을 하게되면 늦게하는사람때문에 본인도 손해를 끼칠수있으니 이직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저어새232입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문제인듯 하네요

    결재가 며칠씩 걸린다는게 회사에서 있을수 있는걸까요

    제가 보기엔 직접적으로 상사에게 얘기해서 고치지 않는이상 사장님에게 직접 건의를 해야할듯해요


  • 안녕하세요. 12top입니다.

    회사체계는 본인이 바꾸기는 쉽지않을 겁니다. 오랜시간 굳어진 것이라서요.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그런데 거기계속 다닐실거면 그문화에 적응하는게 좋습니다 .

    괜히 혼자 열심히하고 빨리하다가는 업무만 더 늘어나게되고

    칭찬도 못받을 수도있으니깐여 이직을 하고 싶으면 빠르게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늘씬한친칠라132입니다.

    답답하시겠지만 회사만의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조금더 지켜보시고 계속 근무를 할지 이직을 할지 결정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참 답답한 일이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그냥 따르심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이제 한달되셨으면 아직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적응기간이 더 필요한듯하고 직원들과 유대관계도 못 쌓으셨을꺼 같은데 좀더 다시다 직원들과 소통과 친분이 쌓이시고 능력을 보여주시고 나서 변화 방법을 얘기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변화가 안보인다면 그때 이직을 다시 준비하심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