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공동체교육을 받게되면 성인지 감수성이라고 하는 성교육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동체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말합니다.
이는 어릴 적부터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다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하게 됩니다.
- 남자아이 여자아이 관계없이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몸은 소중하고, 자신의 허락없이 내몸을 만지면 안되고, 누군가가 억지로 내몸에 손을 대면 거부해야하고... 등의 눈높이를 맞춘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 성인지 감수성 측면에서의 교육은 과거 남자는 강하고/칼을 가지고 놀고, 여자는 순하고/인형을 가지고 놀고/핑크색을 입고.. 의 개념이 아닌 자신다움을 만들어 가는 자신만의 개성을 갖는 것과 다른 친구들의 성향도 존중하는 것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 남자아이에게 너는 남자녀석이 핑크를 좋아하니, 그러면 안된다라거나 여자아이에게 너는 여자인데 칼싸움을 좋아하니 그러면 안되고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이다움, 아이만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것과 반대되는 감수성입니다.
- 아이가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색깔을 찾아서 자기다움을 찾도록 교육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