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불편함과 심장 두근거림 증상이 고민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평소에 코가 많이 붓고 막히는 편입니다. 평소에 코막힘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데,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호흡이 불편해서 순간 호흡을 무의식적으로 참게되는? 멈추게 되는 증상이 생기는데 그걸 깨닫고 다시 숨을 쉬면 심장이 훅 내려앉는 내지는 좀 두근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호흡이 문제인지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불안한 일이 생기면 심장 두근거리고 불안함도 심해지구요 ,,,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불안장애의 한 종류일 수도 있습니다.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심장 박동은 호흡에 따라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빈맥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심실조기수축을 가슴두근거림으로 인식하거나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빈맥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및 기본 진료를 우선 받아야 하며 현재 심전도에서 아무런 소견이 없다면 24시간 심전도 등으로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까운 심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심장의 두근거리는 증상은 호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근본적인 원인 질환인 비염에 대한 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옳은 순서로 생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호흡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호흡을 의식하게 되면 오히려 더 답답함을 느기게 되지요. 호흡과 심장 박동은 관련이 있어서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심장 자체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폐의 문제일 가능성도 다소 떨어져 보이구요. 결국 비염에 대한 치료를 잘 하면서 코가 답답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알러지성 비염 치료를 해서 코막힘을 해결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증상이 짧게만 지속된다면 먹는 약으로 조절하시는게 좋겠고 장기적으로 증상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심장 두근거림은 우선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부정맥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게 좋겠고 부정맥이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셔서 불안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우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에 대한 확인은 해 보아야 합니다. 심장내과에 내원하셔서 증상을 설명하시고 진료를 보시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평소 불안한 일이 있으면 심장에 두근거리는 증상은 질문자님에게만 해당되는 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말씀하신 호흡을 멈추는 습관은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좋은 습관으로 보입니다. 숨을 참아도 폐에 있는 산소는 지속적으로 몸안으로 흡수 되는데 충분한 산소가 흡수되지 않으면 혈액에서 산소를 끌어쓰게 되고 가장 중요한 혈액순환을 위해 심장에 부담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숨을 참게 되면 부정맥이 올 수 있고 가슴이 두근 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이로인해 불안감도 같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비염에 대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불편한 호흡을 지속하고 그것을 인지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며 말씀하신 것처럼 두근거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알러지 비염과 관련하여 증상을 조절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두근거림은 부정맥의 흔한 증상입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정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불안할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호흡을 참게 되면 심장이 내려앉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명확치 않으나 일시적으로 호흡이 잘 안되어 느껴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근본적으로 비염에 대한 치료를 지속하시고
상기 증상이 심해지거나 너무 오래 지속되면 가까운 의원에서 감별진단을 위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