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은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건가요?
뱅크런은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건가요?
어제부터 계속 뉴스에서 이런말들이 나오는데요..
어떤 말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을 못찾을 수도 있다는 공포속에 예금을 맡긴 사람들이 한꺼번에 은행에 몰리면서 유동성 악화로
은행이 파산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은행도 한 번에 총 예금의 20%이상의 돈을 인출하려 한다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란 은행의 지불능력이나 유동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많은 예금자들이 동시에 은행에서 자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모든 인출 요청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현금이 없을 수 있으므로 은행에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 뱅크런은 은행의 파산과 더 광범위한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뱅크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는 은행이 도산할 경우 일정 금액의 예금자 자금을 보장하는 예금 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이체한 사람들이 한번에 인출이 몰리는 사태를 말합니다. 보통 금융 시스템 붕괴될떄 발생되며 뱅크런이 되면 심리가 최악인 상태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은 고객이 예치한 자산을 토대로 대출을 하거나 주식운용, 채권운용등과 같은 여러가지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게된 수익금을 통해 고객이 예치한 예금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는 되는 경우나 혹은 투자한 채권이나 주식등에 대한 손실이 커지게 되면 은행은 고객이 예치하였던 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인입니다.
작은 대출의 부실화가 발생하는 경우는 다른 예비금으로 지급하지만 다수의 대출이나 혹은 큰 규모의 대출 부실화가 발생하면 은행은 고객들의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럼 고객들은 본인들이 맡긴 예금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불안감의 상태가 고조되면 은행에 한 번에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런 사태를 '뱅크런'사태라고 부르게 됩니다. 뱅크런사태가 발생 과정을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A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예금 100억원을 받아 예치
A저축은행은 고객의 자금을 PF대출에 투자
PF대출의 연체와 부실화 가능성이 언론에 이야기 되기 시작
고객 B는 불안한 마음에 A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을 해지
A저축은행은 PF대출을 회수해서 B에게 돈을 지급하려고 하나 PF대출이 부실화가 되어서 돈을 회수하지 못함
고객 B에게 줄 돈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지연
A저축은행의 돈 지급이 미뤄지는 이야기가 퍼져나감
A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이 전부 몰려와서 돈을 찾아가려고함
A저축은행은 돌려줄 돈이 없어서 결국은 파산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예치한 돈을 고객들이 모조리 빼간다면 은행은 당장 부도가 날수도 있겠죠
부산저축은행사건이나 기타 여러 저축은행이 망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은 고객의 돈으로 투자를 합니다
부산저축은행도 캄보디아에 개발했다가 망했죠
그 소문이 돌자 부도까지 말이 나오고 예금자들은 돈을 찾으러 달려갑니다 (뱅크런의 시작)
하지만 문을 잠겨있고 은행관계자들은 돈가지고 도망.
여기서 이명박전대통령의 친형의 뒷돈, 서경덕 개발공사 사장등 관료들의 비리가 나왔는데요
여기서 그치지않고 있는 돈 예금자들에게 돌려주지않고 자기들끼리 꿀꺽했다고 까지 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은행에서 대규모로 예금인들이 동시에 예금을 출금하려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은 예금인들의 출금 요구량이 예금보험한도 이내이므로 은행에서 출금 요구에 따른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지만, 예금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어 한꺼번에 출금 요구가 몰리면 은행은 현금 유출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금융위기나 금융파문 등이 발생할 때 흔히 일어나며,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나 중앙은행 등이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예로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랜드가 파산 위기에 처하며, 이로 인해 에버그랜드의 계열사인 시티그룹에서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뱅크런이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대량의 은행 예금 인출이 발생하여 은행이 파산 위기에 빠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는 대개 은행 고객들이 예금 보호가 되지 않는 경우에 일어납니다.
보통은 은행이 예금자들의 예금을 대출 등의 형태로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보유 현금으로 예금자들의 예금을 모두 출금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부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대출 등으로 운용합니다. 이 때, 예금자들이 대량으로 예금을 인출하게 되면 은행은 현금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파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뱅크런은 보통 소문이나 불안정한 경제 상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나 중앙은행 등이 대응책을 마련하여 경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예금 보호제도 등이 시행되어 예금자들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은행들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여 뱅크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예금자들이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은행 오픈 시간에 달려가서 예금 인출을 하는 사태를 일컫는데요. 이런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은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고 파산할 위험이 생깁니다. 모든 예금에 대해서 즉시 지불 가능한 현금으로 들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란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은행의 자본 건전성 등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면 해당 저축한 돈을 인출하게 되고 이러한
대규모의 움직임을 보이면 뱅크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