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남지 지역에서는 원래 잘 사는 나라 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빈부격차가 매우 크고 부패 문제도 심각하다는 문제점도 있으며 인플레이션율이 상당한데다가 2015년 정권 교체 이후로 심각한 재정 적자를 해결하겠다고 공공요금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재정 확장으로 겨우 유지되다시피 한 구매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 대신 달러화가 싸지기는 싸져서 외국으로 물건을 사려고 많이들 오가는 상태이며 아닌게 아니라 칠레와 파라과이, 브라질에서 물건사는 것이 훨씬 싸게 먹혀서 쇼핑하려 많이 다니고 있으며, 더군다나 정권 교체 이후로 각종 공공 요금과 보험료, 약값 등이 엄청나게 폭증한 탓에 아르헨티나 물가는 선진국 수준으로 비싸졌다는 말이 나오는 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