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 시 극지방으로 많이 비행하면 방사선에 노출이 많이 된다는 기사를 보셨군요. 비행과 방사선은 실제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비행기는 대기권을 높은 고도로 비행하다 보니 지구의 자연 방어막인 오존층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 오존층은 우리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방사선을 차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오존층을 통과하는 비행기는 지구의 자연 방어막을 뚫고 들어오는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비행기는 고도가 높을수록 지구의 자연 방어막인 오존층이 얇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극지방으로 비행할 때에는 지구의 자연 방어막이 더 얇아지는데 이는 지구 자전축과 극지방의 지형적 특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극지방으로 비행할수록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내부에서도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비행기는 고도가 높을수록 지구의 자연 방어막이 얇아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사선 외에도 비행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행기 내부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나 엔진 등에서 방사선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극소량이며 비행기는 안전성을 위해 방사선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비행 시에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많은 극지방 비행을 하게 된다면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으니 비행 시에는 가능한 한 자주 움직이고 물을 마시는 등의 방사선 대처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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