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뭉침때문에 산부인과를 갔는데 포도당 수액을 맞게되었습니다. 거의 밤11시부터 7시까지 맞았어요
그날 아침 8시쯤 공복혈당을 측정 하니 140이 넘더라고요
포도당 수액 때문인건지도 알수있을까요?
또 아이에게 이상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액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나 봅니다. 공복혈당이 조금 높아지기는 했지만 평소에 혈당관리를 잘 해주면 문제는 없습니다. 임신성 당뇨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국 임신 동안의 혈당 상태이니 하루 정도 혈당이 높다고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는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