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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6

초등학교 5학년도 사춘기가 오나요

초등학교 5학년 둘째딸이 갑자기 방에서 안나오고 엄마 아빠랑 대화하기를 싫어하는데 사춘기가 온거 아닌가요

보통 중2병이라고 해서 중2 정도에 오는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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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형근 보육교사blue-check
    오형근 보육교사22.10.07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빠른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때 사춘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와는 많은 대화가 필요로 하지만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는 항상어렵습니다. 부모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다음을 생각하면서 대화를 시도해주세요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 야단은 짧게 끝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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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초등 고학년때쯤 부터 사춘기가 옵니다

    아이가 나쁜길로 가거나 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스스로 나오게끔 해두세요 나쁜친구들과 어울리고 나쁜짓을 한다면 부모로서 말려야 겠지만 그런게 아니고 집에 혼자있을려고만 하는 사춘기라면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재촉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혹시 다른 문제라면 아이에게 조심 스레 물어보시고요 사춘기때문에 그렇다면 스스로 나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부모님에게 뭔가 묻고 질문할때 화부터 절대 내지마시고 친구처럼 얘기를 다들어주세요 사춘기때는 방에 들어간다해서 화내거나 짜증내면 더안좋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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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충분히 올수있습니다

    최근은 미디어나 사회적 흐름이 빨라져서 과거에 비해 빠르게 올수있습니다

    이때는 아이에게 너무 간섭하고 개입하는것보다

    조금 거리를 두고 자신의 공간을 마련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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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발육이 빨라 이른 나이에 사춘기가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너무 당황해 하지 마시고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와 많은 대화나 활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싫어할 경우 화를 내지 마시고

    참고 인내해주시는 것이 아이와 다투지 않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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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시기에는 사춘기시기도 점점 빨라집니다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5학년정도면 충분히 사춘기가 올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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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2병은 부모님 세대에 있었던 말입니다

    요새는 초등학교 저학년에도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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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아라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아이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항상 응원하고 힘들면 언제든지 말해달라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말을 하여 마음의 문을 열게하고 대화를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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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초등학교 4,5학년에도 사춘기가 오는 모습을 종종보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이 생소하게 느껴지면서도 결국 그 모습조차 본인이기에 많이 당황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거의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생각과 가치관에 반하여 행동을 하는 경향이 많기에 스스로도 힘들어하게 됩니다.최대한 아이와 부딪히지 마시고 지켜보시는게 그나마 가장 빨리 지나가게됩니다. 다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 때에는 도와줄 수 있으니 언제든 말하라고 이야기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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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충분히 사춘기가 올 시기입니다.

    한참 예민한 시기이니 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억지로 방에서 나오게 하지 말아 주세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부모님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주시고 기다려 주세요. 사춘기는 시간이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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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빠르면, 여자아이들은 만 11.5세부터 급속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늦으면, 만14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에 비해 2년 정도 늦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약속이나 하듯이 다 바뀝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버릇 없이 말하고 행동할 때 마음 속으로 절제를 외치셔야 합니다.

    화내지 않고 침착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아이와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매듭이 더 꼬이게 되니 절대 싸우시면 안됩니다.

    아이들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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