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갑자기 몸에 힘이빠지면서 토할거같아서 지하철에서 급히내려서 쓰러지듯 의자에 누워있었어요 몇십분 지나니까 조금 괜찮아졌는데 일어나니까 계속울렁거리고 몸에 힘이 다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며칠뒤에 밤에 토를 계속하고 계속 울렁거려서 거의30분간격으로 토하고 그러다가 응급실갔어요
염증수치147이 나와서 입원했구요
병원에 4일입원하면서 검사했는데 어디에 염증있는진 못찾았고 위내시경까진 안해도된대서 안 했습니다
염증수치가 30정도로 내려와서 일단은 퇴원했습니다 (약물치료로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요)
근데 퇴원하는 날에도 밥만먹으면 울렁거리고 힘이 빠지더라구요 항생제 때문일수도 있다그래서 그렇구나 했어요
지금은 퇴원한지 2주정도인데 아직도 미식미식거림이 남아있고 몸에 기운이 없어요.. 일반 내과를 가봐야할까요? 이럴때 먹으면 좋은 약이나 영양제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