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말쯤부터 변을 봐도 본거 같지도 않고 가는변 끊겨진변 점액변 등 변이 자기맘대로 변해서 쫄아버려서 대장내시경까지 했는데요
결과는 아무이상 없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판정 됬는데 1년 다되가는대도 그렇게 막 좋아지지는 않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혹시 다른곳이 안좋아도 비슷한 증상 나올수 있나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자율 신경계의 불균형/긴장이 원인이기 때문에
증상이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닙니다.
위장관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좀 적절한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너무 과하게 오작동하는 경우에 약물로 조절을 해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자율신경계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