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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홍학189
잘난홍학18921.10.14

산부인과 질염 증상관련 질문이요ㅠㅠ

간지럽거나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남자 정액 처럼 하얗고 끈적끈적하게 묻어나오네요ㅜㅜ

칸디다성? 질염인지 보통 그 질염은 두부처럼 나오고 그러지 않나요? 그리고 생리주기가 다가오면 질쪽이 엄청 간지럽고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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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의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피곤한 상태, 생리, 성관계 전후 등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질은 PH 4.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 유익한 정상 세균총을 만드는데 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질 분비물의 색깔, 냄새, 양의 변화와 질의 가려움증, 따가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교시 통증과 배뇨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질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박테리아성 질염의 경우 회색 빛깔의 생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있습니다.

    진균 감염의 경우 가려움증이 주요한 증상이고 흰색의 끈적한 분비물이 있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드의 경우 녹색빛을 띠는 노란색의 거품이 낀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1. 박테리아성 질염: 경구로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질 내에 젤이나 크림을 도포합니다.

    2. 진균 감염: 항균 경구약, 항균 크림이나 좌약으로 치료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4. 위축성 질염: 질 크림, 경구약 형태의 에스트로겐이 효과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린내 같은 악취와 함께 회색의 질 분비물의 증가가 있을 때는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산균 복용이 질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외부질세정제만 사용하시고 발생시 산부인과에서 약을 투여하는게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이 아닐 수도 있으나 보통의 질염은 누런색이나 회색을 띠고 생선 냄새가 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니 현재와 같은 증상이 계속 된다면 반드시 병원 방문 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질분비물의 양이 많아졌거나 색깔이나 냄새가 평소같지 않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산부인과에 가셔서 간단한 검사를 하고 진단을 확실 받고 치료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정상 질내 산도의 변화에 의해 원래 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과도 성장으로 인한 박테리아성 질염,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칸디다성 외음 질염, 성교로 인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트리코모나스, 폐경후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이 있습니다.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분비물 증가입니다.

    심하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에서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 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시 통증, 배뇨시 쓰라림 등을 동반합니다.


    질염을 치료하기 위해선 질염 발생시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성관계에 의해 발생할 경우에는 성관계를 가진 상대방 남성도 함께 치료 받아야 합니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가능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원인은 세균과 칸디다 곰팡이입니다.

    이는 전체 질염의 70-80%정도를 차지합니다.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맨 손으로 긁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질염이 잘 생깁니다.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자주 착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질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탄게 됩니다.

    주요 증상은 질 분비물의 변화 외에도 가려움,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습니다.

    노란색 또는 진한색을 띠며 악취가 나는 다량의 분비물이 나옵니다.

    악취가 나면서 가렵거나 따가울때도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법에는 속옷과 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있을때는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속옷이나 여성용 사각팬티 트렁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찬 속옷과 생리대는 자주 바꾸어 주고 젖은 수영복도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칸디다 질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보통 세균성인 경우에는 냄새가 좀 나기도 합니다.

    생리 기간에는 질이 약간 알칼리로 변하면서 질 안에 균들이 조금 더 증식하고,

    그로 인해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질정이나 먹는 약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구요.

    질유산균이라고 하는 유산균 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 알레르기, 면역력의 약화, 스트레스, 화학적 자극(피임약 등) 물리적 자극(성교, 이물질) 지나친 샤워, 임신, 상행성 항생제의 과다투여로 질 내 정상균까지 파괴되는 경우, 폐경후(호르몬의 변화 위축성) 등등 질을 자극하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이 나옵니다.

    2. 성관계시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3. 분비물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4. 질 내부에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5. 가렵거나 따갑습니다.

    6. 출혈이 있으면서 화끈 거립니다.


    질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되도록 습기가 차지 않게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자극성이 있는 비누나 세척제, 여성용 위생 분무기, 향내 나는 화장지 또는 삽입물 질 세척을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