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이트 제국의 멸망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Question

최초로 철기 문화를 일으켰다는 고대 히타이트 제국은 어떻게 멸망했나요?

이집트와 비견될만큼 번성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한순간에 멸망해서 미스터리라고 하는데,

히타이트 제국의 멸망설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타이트의 멸망의 이유중 가장큰 이유는 "해양민족들의 습격" 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직접적으로 히타이트를 공격하여 멸망시킨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트이트 제국의 멸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에 의하면, 최근에 터키에서 3200년 된 나무(나이테)를 연구한 결과, 이 지역의 다양한 중소 청동기 국가들이 기원전 1200~1150년경에 함께 멸망한 이유는 3년간의 극심한 가뭄을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이 특히 아나토리아 중앙 지역을 급타했고, 이로써 그 당시 그 지역에서 가장 강성한 국가였던 히트이트 제국이 무너지고 사람들도 뿔뿔이 흝어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최초의 철기문화를 가지고 고대 오리엔트 세계를 호령했던 철의 나라 히타이트는 바빌론을 점령하고 이집트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였으며 금석문과 풍요로운 문화 그리고 고유의 법전까지 갖추고 있었던 히타이트는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제국입니다. 그런데 많은 제국이 그렇듯이 히타이트 왕국 또한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모습을 다시 드러냅니다. 히타이트왕국의 수도 하투샤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중앙 아나톨리아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길이 1.3km 남북길이 2.1km 8k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해발 10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1834년 프랑스의 텍시에에 의해 발견된 하투샤는 히타이트제국이 거대도시로 아테네 만큼이나 큰도시였음을 짐작케 했습니다. 제국의 위용이 너무 거대해서 그 일부만으론 부족했던지 히타이트의 정체는 소아시아 곳곳에서 동일한 비문과 문자판을 통해 드러났으며 성서 속에는 히타이트가 조그만 나라로 언급되지만 열왕기하에 보면 헤(히타이트)의 왕이 등장하는데 당시 최강 군주인 이집트 파라오와 히타이트왕이 나란히 언급되고 있으며 심지어 파라오보다 먼저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는 히타이트가 또다른 힘을 가진 종족임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력한 이론으로는

1, 기원전 1200년경 동지중해 세계는 장기간 지속된 심한 가뭄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식량 부족에 따른 심각한 위기가 찾아왔고 실제 수필루리우마 2세는 이집트로부터 나라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대량의 식량을 지원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2. 이보다 더 광범위한 이론은 무역, 상업을 비롯한 체제 전체의 붕괴에 따른 멸망설로 우선 가장 중요란 무역 중심지였던 레반트와 에게해 지역의 경제권이 미케네 왕국의 멸망으로 그 기능을 상실, 그러자 동지중해를 둘러싼 국제무역이 위기에 빠지고 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치 동맹까지 존재의 이유를 잃으며 국가간 갈등 상태로 접어들었다는 것으로 결과 무역망을 통해 공급되던 식량, 금속, 사치품의 재분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서 하투샤와 같이 자급자족 능력이 부족한 대도시는 더 이상 유지될수 없게 됩니다.

3. 후기 청동기 시대에 전쟁을 위한 무기나 기술의 급격한 혁신이 일어나면서 뒤쳐졌던 지역들이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군사적 우위를 점하게 되며 창으로 무장한 밀집 보병대, 긴 검과 방어용 갑주 등을 이용한 새로운 전쟁 방식이 전차 부대를 주력으로 오랜 번영을 누린 고대 오리엔트 왕국들을 무력으로 압도했습니다.

4. 왕가 내부의 정치적 분열이 히타이트 위기의 결정적 원인

5. 이 시기 대규모 민족이동에 의해 소아시아와 지중해 전체의 세력권 재편 현상이 나타났고 히타이트의 멸망은 이 전체적 현상의 하나로 기원전 13세기를 지배했던 대왕국들 중 청동기 시대 종말기를 무사히 지나간 곳은 없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히타이트 제국은 기원전 16세기경에 창건되어 기원전 12세기경에 멸망한 고대 유라시아의 제국입니다. 히타이트 제국은 최초로 철기 문화를 일으켰고, 이집트와 비견될 만큼 번성했습니다. 그러나 히타이트 제국은 갑자기 한순간에 멸망하여 그 원인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히타이트 제국의 멸망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기원전 12세기경에 일어난 해일설입니다. 해일설에 따르면, 기원전 12세기경에 지진과 해일이 발생하여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인 하투샤가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제국이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기원전 12세기경에 일어난 바다 민족의 침입설입니다. 바다 민족은 기원전 12세기경에 지중해 지역에서 활동했던 민족으로, 그 정체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다 민족은 히타이트 제국을 비롯한 여러 제국을 침략하여 멸망시켰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