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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염소100
점잖은염소10020.09.04

사람이 번개를 맞으면 살 수 있나요 ?

번개를 맞은 사람이라고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 그 사람들은 번개를 맞아서 몸에 무늬가 생겼다고 해요 . 근데 왜 몸에 그런 나뭇가지같은 무늬가 생기나요 ?̊̈ 혹시 그 무늬에 대한 명칭같은 것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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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6

    칠 가능성도 미약하게나마 있긴하나 안 내릴 겁니다.

    번개에 사람이 맞는다면 대부분 진사하겠죠. 허나 살 확률도 꽤 있긴 합니다. 만약 살아남는다면야 신경계 쪽에 손상이 있겠죠. 손상이 없을 경우 살을 따라 리히텐베르크 도형 모양의 흉터가 생깁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채택 부탁드립니다!!!!!!


  • '리히텐베르크 모양' 이라고 부릅니다. 사람 몸 뿐만 아니라 전기가 절연체의 표면을 때리거나 내부를 통과할 때 남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형체는 다 이렇게 부릅니다. 고체, 액체, 기체 모두에서 발견 됩니다.

    1777년 독일의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가 처음으로 전기 방전의 형태를 기록하고 이름 붙였습니다.

    벼락을 맞아도 사실 대부분은 무사하다고 합니다. 감전사고와는 달리 전류가 흐르는 시간이 짧고 전류가 심장만 관통하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번개 맞으면 사망하는 이유는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소방방재청이 파악한 수치로 우리나라에서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벼락 맞아 죽은 사람은 15명이고 부상자는 21명이라고 합니다.

    참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18/2010061801612.html


  • 번개를 맞았을때 우산을 들고있던 손의 방향에 따라 다를겁니다.

    왼손에 들고있었다면 심장과 가까워서 심장이 쇼크를 먹어 죽을확률이 더높죠.

    그래도 심장을 빗겨서 전기가 방출되었다면 살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번개맞을때 번개가 심장을 타고 지나가면 100%죽습니다. 심장근육이 경직되거나 타버려서 멈추기때문이죠.

    하지만 머리나 심장을 빼고 다른부위로 전기가 흐른다면 살수도있습니다.

    운이좋으면 외상이 거의 없어서 다음날 활동할수 있기도 합니다.


  • 번개를 맞을 확률은 600만분의 1입니다

    번개를 맞으면 사망할 확률 약 10퍼센트 정도로 10명중에 9명은 살아남습니다

    몸에 무늬가 생기는것 리히텐베르크 모양이라는 명칭으로 번개가 사람몸에 들어오게된다면 사람몸에서 빠져나가는 통로를 보여주는 문양입니다 이흉터는 평생남아 지울수없고 고칠수도 없는 문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