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본래 미국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본토의 항전의지가 너무 강해서 최소 병력
백만명이 희생당하지 않고서는 일본을 점령하기 힘들다는 시뮬레이션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원자폭탄을 사용하게 되었구요.
두번의 원자폭탄을 맞고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였으며 천황의 인간선언을 통해
일본은 미국의 점령하에 놓이게 됩니다.
당시 관계는 동맹국이 아닌 어찌보면 종속국에 가까웠으나 이때 반전이 일어납니다.
한반도에 6.25전쟁이 일어난 것이지요.
미국은 동아시아 전체가 공산주의하에 놓이는 것을 막기위해 파병을 결심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 일본은 병참 교두보로 삼아야 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즉, 일본을 철저하게 짓누르고 발전을 억압하려던 계획에서 일본의 산업화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를 간파한 일본 총리가 6.25전쟁 당시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다는 후문도 있지요.
육이오 전쟁으로 급속한 산업화 부흥을 맞이한 일본은 곧 미국에 뒤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까지 성장하게 되었고 표면상으로는 대등한 동맹국이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이런 단순한 논리가 아닌 더욱 복잡하게 국제 정세가 얽혀서 미국과 일본은
뗄레야 뗼 수 없는 동맹국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본에는 강자에게 패배를 할 시 굴복하는 것에 대해 그리 큰 거부감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좋게보면 자기들이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