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족의 방사선 검사, 아기에게 영향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CT촬영과 같은 방사선 검사를 가족이 실시했을 때, 같이 살고 있는 아기에게 영향이 있을까요?
혹시 며칠 동안은 거리를 두는 게 좋다던지, 하는게 있을까요?
찾아보아도 다들 이야기가 좀 다른 것 같아 질문 남겨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족이 CT 같은 방사선 검사를 받았다고 해서, 집에 있는 아기에게 방사선이 퍼져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검사 직후에도 거리 두기, 격리 같은 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CT·X-ray는 ‘검사 순간’에만 방사선이 나옵니다.
사람이 방사선을 몸에 머금어 다른 사람에게 방출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2. 검사 후에는 일반인과 동일한 상태가 됩니다.
방사선 치료(암 치료용 방사선)와 달리, 진단용 방사선은 피폭 잔존이 없습니다.
3. 예외는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핵의학 검사) !!
예: 갑상선 스캔, PET 일부 종류에서 극소량의 방사성 물질을 투여하는 경우. 이 경우에도 대부분 아기와 격리할 필요는 없지만, 검사 종류에 따라 24–48시간 정도 밀착을 피하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라면 병원에서 반드시 따로 설명을 해줍니다.
즉, 단순 CT, MRI, X-ray, 촬영을 한 가족과 생활하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