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 오존 구멍, 오존층파괴의 대안에 대한 질문, 지구온난화의 대책?
예전 프레온 가스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극지방에 오존층이 많이 뚫려 북극곰이 위험하다 등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별로 들은얘기가 없어 아직도 문제가 심각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직 문제라는 가정하에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가급적 논문이나 자료 등의 출처도 남겨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1. 극지방 오존층 구멍으로 자외선이 오존층에 반사 혹은 흡수되지 못하고 빙하에 쪼여지면 자외선도 에너지이니 지구온난화의 요인이 될꺼같은데 맞나요? 맞다면 그 상승률이, 지금 문제가 되는 지구온난화에 몇 퍼센트나 차지할까요?
2. 대기권에서는 독성으로 문제가 되는 오존을 모아(액화시키면 더 효율이 좋을꺼고) 비행기에 담고 성층권으로 올라가서 파괴된 오존 구멍에 분사시키는 방법으로 오존층을 메꿔주는건 현실성이 없나요?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현실성이 없는지 반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1. 이러한 상승률은 비교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이유는 지구 환경의 파괴가 오존층 파괴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승률을 알고 싶다면 모든 조건이 동일한 상황에서 오존층이 파괴된 지구와 그렇지 않은 지구를 비교해야하지만,
불가능한 실험이고, 이러한 상승률에 대한 논문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적으로 인정받기 힘들다고 봅니다.
2. 불가능합니다.
비행기에 들어갈 수 있는 오존의 양이 지구의 레벨에서 볼 때 매우 적은양일 뿐더러,
오존은 산화력이 매우 강해 신체 기관에 민감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즉, 성층권에 있는 오존은 이롭지만, 그 아래의 오존은 독성 물질입니다.
독성 물질을 모으는 것 부터가 비현실적입니다.
대기 중 오존은 대기 중 유독한 물질이기 때문에, 그것을 모으고 액화하여 운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대기 중 오존 생성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기 중 오존 생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인간의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산업 활동을 줄이는 것이 대기 중 오존 생성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간들이 대기 중 오존 생성에 기여하는 다른 방법들, 예를 들면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것이나, 적극적으로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