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외출 시 보일러는 어떤 상태로 해두어야하나요?
보일러 상의 외출로 돌려놓고가면 되나요? 그럼 집이 넘 추워지는거같던데 ㅜㅜ 어떤분은 약하게 돌려놔야 다시 가동할때 돈이 덜든다고하고… 어떤 상태나 혹은 몇도 정도 맞춰두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1. 겨울철에 난방을 전혀 하지않을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철 난방을 하지 않고 지내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난방비 부담이 매우 큽니다.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겨울철 보일러를 전혀 가동하지 않을 경우는
건물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체 전체가 냉각되어 건물내부에 결로현상이 생기거나,
보일러 배관이 얼어터지는 등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간일지라도 최소한의 난방은 필요합니다.
2. 보일러의 외출기능은 최소한의 난방동작 기능입니다.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음으로 오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가동하게 하는 기능이 외출기능입니다.
타이머와 연동하여 귀가시간에 맞춰 보일러가 자동으로 가동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일러를 외출기능으로 놓을 경우도 보일러가 가동되므로 연료가 소비됩니다.
3. 외출기능 작동시 요금은?
보일러는 보일러의 용량, 난방할 장소의 면적등에 따라서 난방비용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질문자님의 질문내용에는 보일러 난방비용을 산출할 만한 정보가 없어서
대략적인 요금을 산출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외출기능만 사용할 경우는 외기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상적인 난방에 비해 연료 소비량은 10 ~ 20%정도 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