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5살 손자를 봐주는 할머니랍니다~
노인네라 그런지 하루종일 아이를 봐줄땐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놀이나 책을 읽을때 글자공부를 할때 반응도 크게 하고 책을 읽을때도 주인공에 따라 목소리도 다르게 하고 나름 그럴땐 아이들도 재미난 할머니라고 좋아라 한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좀 힘들어요.
위험한 행동 할때마다 위험하다 그럼 안된다!!다치면 삐뽀삐뽀 온다!!손 씻어라!! 세균맨 많다.화장실 미끄럽다. 조심해!! 등등 일생생활 위험감지등 아이들 잘못된점 인사 밥상머리 예절등 진짜 끈임없이 얘기한답니다.그리고 또 되풀이에 되돌이표..아직 애들이라 그렇게 하는데도 또 사고치고 다치고ㅠㅠ제가 생각해도 귀에 맴맴 돌정도인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