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가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Question

액면가가 주식앱에 들어가면 보이는 금액이 맞는 건가요?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6만원, 비트코인은 3천만원 이걸 액면가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이 금액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시가총액이 낮은데 액면가는 더 높은 주식도 잇더라구요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액면가 뜻?

특정 기업의 액면 분할 소식에 주식에서 카카오 액면가, 무슨 무슨 액면가~ 라는 말들을 많이 접했을 겁니다. 액면가란 주권 표면에 적혀 있는 가격을 말합니다. 즉, 최초 주권 발행 당시 1주의 가격입니다. 액면가 종류로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총 6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액면가는 장부상 있는 금액일 뿐, 실제로 우리가 주식을 거래 할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금액입니다. 액면가가 5000원이라도 주식 시장에서 해당 주식이 유통되는 가격은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유동적입니다.

기업의 자본금= 주식수 X액면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면가 100원인 주식이 현재 5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면 해당 주식 가치가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의 가치를 액면가를 기준으로 놓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한 기업은 액면가를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상법 상 액면가는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대부분의 상장사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여섯가지 중 하나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MTS나 HTS로 접속해서 보이는 금액은 액면가가 아닌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장가격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거래소나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시장 가격이라고 합니다. 액면가는 주권을 발행할 때 정해지는데 보통 주당 5,000원이고 코스닥 주식의 경우 액면가가 주당 100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고가의 주식의 경우 액면 분할을 통해서 액면가를 낮추고 주식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액면가와 시가는 거의 무관하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에서 주식의 액면가는 기업공개(IPO) 시점에 기업이 결정합니다. 회사의 경영진과 인수자는 회사의 재무 실적, 시장 수요 및 시장 상황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액면가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액면가는 1,000원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설정되어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의 시장 가치는 시장에서 주식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액면가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가와 같은 경우에는 저것이 액면가는 아닙니다.

주식의 상세정보 등에서 액면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 금액은 현주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가는 상법으로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상장사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이렇게 여섯 가지 중에서 하나를 액면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액면가는 기업이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 정한 가격인데요. 질문주신 삼성전자 6만원은 주가는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의미하며 액면가와는 다른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