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장장애의심이라고 하는건 당뇨병 전단계인가요 ??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요.
공복혈당장애의심이라고 하는데..
이게 당뇨병 전 단계를 이야기하는건가요 ??
당뇨병은 아니라고 하던데..
공복혈당 정상 수치가100이고 저는 108이던데
8정도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 ??
공복혈당이 높다면 운동으로 해결해야겠죠.. 고체중이다보니..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의 정의는
공복혈당이 100~125mg/dL으로 정상(100mg/dL 미만)보다 높지만 당뇨병(126mg/dL 이상)은 아닌 경우를 말합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관가 필요하겠습니다.
내당능 장애의 경우 당뇨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140~199, 공복혈당이 100~125, 당화혈색소가 5.7 이상인 경우
내당능장애(당뇨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식습관 조절과 운동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장애는 당뇨전단계가 맞습니다. 8이라는 수치 자체에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정상범위를 벗어낫다는 것에 의미를 두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며, 체중조절 및 유산소 운동,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관리를 한 후 3~6개월 뒤에 추적관찰을 해 보시면 됩니다.
공복 혈당이 108 정도면 공복혈당 장애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것이 맞으며, 다른 말로 하자면 당뇨 전 단계임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8 정도면 많이 차이나는 것입니다.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운동으로 혈당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만, 그보다는 식단 관리가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당뇨병의 기준은 8시간 공복 혈당 기준 126g/dL입니다.
아직 당뇨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혈당이 조금 높은 상태다 라고 생가하시면 되겠고 이런 상태에서 10년 정도 지나면 당뇨로 진행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 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위험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당뇨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당이 많은 과일은 당뇨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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