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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불독137
덕망있는불독13723.11.16

우리가 대담한 행동을 하면 너 간이 부었다,간이 크다는 말을 하게된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대담한 행동을 하면 너 정말 간이 부었구나 부었어!! 흔히 겁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간이 크다 혹은 간이 부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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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흔히 겁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간이 크다 혹은 간이 부었다라고하는데 '대담하다'는 표현을 이렇게 표현하는것이죠. 이 말은 '담' 즉 쓸개가 크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하나인 '간장'을 '간' 뿐만 아니라 담(쓸개)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이 크다' 혹은 '대담하다'는 말은 결국 같은 뜻이 되고 이 말을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 기원은 동양의 전통의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합니다. 한의학에서 간장은 온몸의 기관, 조직, 세포는 물론 정신 활동까지 관장하는 중요한 장기로 간은 몸의 모든 근육이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활기)를 만들고 정신활동의 요소인 혼이 있는 곳으로 여겨졌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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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간이 부었다는 것은 한의학의 해부학이라 할수있는 장살온에서 간은 오행으로는 나무에 해당, 간은 일을 새로 추진하거나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고 하며 분노의 감정은 간에 속하는데, 화를 몹시 내면 얼굴이 창백해지게 되는데 얼굴이 파래지는 것은 심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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