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크다, 간이 부었다 등의 유래?
보통 겁 없이 행동하는 사람한테 간이 크구나, 부었구나 등의 간에 관련된 말로 표현하는데 이 말의 유래가 무엇인가요?
겁과 간에 어떤 연관성으로 인해 발생한 말일까요?
간이 크다 혹은 간이 부었다
흔히 겁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간이 크다' 혹은 ' 간이 부었다'고 말한다.
'대담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 데, 이 말은 '담' 즉 쓸개가 크다는 뜻이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하나인 '간장'을 '간' 뿐만 아니라 담(쓸개)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이 크다' 혹은 '대담하다'는 말은 결국 같은 뜻이 된다. 정말로 간이 큰 사람은 겁이 없을 까????
이 말을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 기원은 동양의 전통의학에서 찾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 간장은 온몸의 기관, 조직, 세포는 물론 정신 활동까정 관장하는 중요한 장기다..
간은 몸의 모든 근육이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활기)를 만들고 정신활동의 요소인 혼이 있는 곳으로 여겨졌다.신기한 사실은 실제로 겁이 없는 사람은 일반인 보다 간이 살짝 더 크다고 한다.
출처: https://honeytip.tistory.com/91 [꿀팁 블로그]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간이 크다'라는 말의 뜻은 추진력, 결단력이 좋다는 의미 이지만,
'간이 부었다'라는 말은 도를 넘어서 지나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하는 말은 간이 부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배에 보관하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스라소니203입니다.
간은 죽음을 의미하는 신체의 기관으로 인식해서
간떨어질뻔했다 는 말로도쓰입니다
간이부었다는 역설적표현으로 죽음에맞서는 즉
죽음을두려워 하지않는다는 용감한 기운을 뜻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