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이 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현재와 같이 개인들이 대출이 많은 경우에는 대출이자비용의 부담이 큰 악재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이후 개인들의 소비지출 감소의 여파는 다음과 같은 경제 흐름을 보여주면서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구조조정의 단계까지 왔으며, 올 한해는 신규 취업률이 작년에 비해서 1/10 수준으로 감소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부(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전보다 대출에 더 신중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의 투자는 물론 대출자금을 활용한 가계의 소비도 위축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