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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제법 잘 걷는데~ 자꾸 손을 놓으려고합니다.

우리 둥이들이 혼자서 엄청 잘 걷습니다.신발을 신고도 잘 걷는데~ 밖에 나가면 위험해서 손을 꼭 잡습니다.

헌데 꼭 제발 놓으라는 식으로 행동합니다. 손을 안놔주면 바닥에 주저 앉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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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들이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10~12개월에는 무언가를 붙잡고 설 수 있고, 15~16개월 경에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빠른 친구들은 돌쯤해서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아이가 손을 놓고 걸음마를 하다가 다리 근육의 힘이 없을 땐 자주 주저 앉을 수 있으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꼭 손을 잡고 걸음마를 하도록 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스스로 걷고 뛰어놀고 싶어서 그런 것이며

      일정한 안정한 공간이라면 혼자 걷게 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걷는 연습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기가 가구를 붙잡고 걷다가 한두 발씩 걸으려고 하면 부모는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도와주세요. 하지만 걷기를 도와줄 때는 손보다는 골반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손을 잡으면 아이의 몸은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고, 하체에 체중을 고루 분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몸의 균형을 잡고 하체에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골반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의식이 제법 강해질 시기이기에는 밖에나가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훈육이 ㅜ의미하며 가급적 아이의 의사를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혼자 걷고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부모가 손을 잡고 걸을 때

      자신이 가고싶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여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어느정도 아이의 손을 놓아주고 걷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후 아이가 넘어지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아직 걷는 부분에 스스로 무리가

      있음을 인식할 것입니다. 이과정 중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시면 행동에 변화를 보일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