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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평범한미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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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가치에 따른 금리인상/인하가 궁금해요

지난 4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25.3만 명 증가하였으며 실업

률은 3.4%로 전월 대비 0.1%P 하락하여 54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미국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다음 중 이와 관련된 영향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무엇인가?

② 국내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

③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강화

이 문제의 답이 2번인데요 현재 상황이 미 달러의 가치가 절상되어 연준이 금리를 인상시키는 상황이고 반대로 원화의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상승하므로 국내 수출기업은 채산성이 강화되어 2번이 틀린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3번에 미국의 경기가 둔화 우려라는것이 이해가 안가서요 지문의 내용대로라면 경기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뒤에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그 결과로 경기 둔화 우려를 한다는 뜻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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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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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지문에서 언급된 미국의 고용 지표는 단기적으로는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장기적으로 경기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17.7만 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4.2%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나타내지만, 동시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합니다. 금리 인상은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높은 관세는 기업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 둔화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문에서 언급된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강화"는 고용 지표의 긍정적인 면과 동시에 존재하는 합리적인 우려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