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카페 피크시간에 자율성 키워준다며 주문시킨 엄마
그게 자율성이 맞나요?
어른도 사람 많으면 적어서 가져다주는데 아이가 메뉴 적고 가져다주는게 진짜 자율성아닌가요? 오늘도 베리베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율성 이라 함은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 할 기회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직접 해봄으로써
그 일에 대한 부분에 성취감 및 독립심을 키우는 것 또한 이에 대한 결과적 행동에 있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포함 되겠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의 생각. 감정. 의사를 고려하지 않고 부모님의 권위적으로 부모님의 생각만을 전달하면서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시키는 행위는 자율성 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굳이 커피 주문을 아이에게 시켰다 라는 것은 부모님의 가치관이 문제가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주문을 맡기는 것은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가 매우 혼잡한 피크시간이라면 다른 손님을 배려해 상황에 맞게 부모가 함께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율성도 중요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배려와 질서를 함께 배우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율성 있게 키우는 건 좋은데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죠.
아이에게 직접 주문을 맡기려면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는 게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카페 피크시간에 아이에게 주문을 맡기는 것을 자율성 교육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율성은 상황을 고려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배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대기 줄이 길어지고 주문도 복잡해져 다른 손님과 직원들에게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경험을 주고 싶다면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연습시키는 것이 더 배려있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