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백일해를 맞고 최근 둘째를 낳을때도 백일해를 맞긴했어요.
하지만 근래에 유행하다보니 가까운 부모님이나 보조도우미님께서도 백일해를 맞아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신생아가 있다보니 더욱더 조심이 되지만...
첫째는 맞았을까요?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맞으면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걱정이 많네요. 요즘 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하니까..
선생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백일해는 기본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소아과를 방문하여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시면 되고 임신시에 맞았다고 아이가 면역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들은 1회만 백신을 접종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백신으로 인한 면역은 마지막 용량 접종 후 5~10년 시점에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에, 11~12세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추가 접종이 권장되며 성인은 10년마다 부스터 접종이 권고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백일해가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있기는 합니다. 보통 백일해 단독으로 맞지는 않고 파상풍과 함께 10년 마다 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로서는 3년 이상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정되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파상풍 접종과 함께 맞는 것이 더 좋기는 합니다.
아기들은 2,4,6개월 때 접종을 하니깐 태어나서 2개월 이내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