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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밀잠자리175
너그러운밀잠자리17523.02.01

손주한테 큰소리로 훈계하다 딸과 불편한관계가 되었네요!

아파트생활이다보니 층간소음으로 민감한 상태라 손주녀석이 소음을많이유발해서 아래층에서 민원이많이들어와 손주를 훈계차원에 혼을내주었는데 이광경을본 딸과 마찰이생겼네요. 분가를해야할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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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손자분에게 공동생활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이 아니지만 훈계하는 과정이 바람직하거나 적당한 수준이 아니었던게 아닐까요? 함께 살다 보면 아무리 가깝더라도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하도록 노력해 보시고 형편이 된다면 분가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손주분을 혼내셨다고 하기보다는 교육을 시키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공동생활인데 지킬 것은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하신 것이니 깐요,

    따님과 잘 이야기를 다시한번 해보시고요.

    그래도 결론이 안나신다면, 그 다음에 분가를 생각해 보심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