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다니는 쌍둥이외손주가 둘이서 너무싸움니다.타이르고달래서 둘사이를많은중재를 했지만 할머니말도 안들어화가난 제가그만 매를대고말았네요.사위는 혼나야된다고 하지만 딸과 아내는 많이 서운해합니다.훈계차 매를조금댄것이 잘못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체벌을 하게 되면 아이가 반성을 하는 게 아니라, 체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들 것입니다.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 약간의 체벌은 괜찮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물리적 체벌이 지속될 경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장기기억 공간인 ‘해마체’ 같은 뇌의 일부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가급적 체벌은 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경우도 체벌이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효과는 일시적일 뿐 아이들의 반감과 부작용이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