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45개월) 아들 훈육 고민이 됩니다
이거 뭐 한국 나이 기준으로 미운 4살이네요.
거의 사춘기 같습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화부터 냅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5분 정도 시간을 주고 차분히 기달리면 기분 전환을 하지만, 너무 잦은 점이 저희 부부를 지치게 합니다.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달리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훈육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자기 중심적이라 말을 안 듣는 게 흔합니다.
아이한테 따라다니면서 안돼! 계속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아이가 말을 잘 듣고 있을 때, 바르게 행동할 때 놓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우리 ㅇㅇ 가 바르게 앉아서 밥을 먹고 있구나
우리 아이가 힘들텐데 옷도 스스로 잘 입었네!
깨끗이 씻었네
벌써 다 했어? 등 등 아이의 바른 행동 등이 칭찬을 통해 계속 강화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약 45개월령의 아이, 조금만 있으면 '미운 4살' 이라 불리우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다소 부모께서 힘들수 있겠지만 아이에게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시간을 주었을 때 아이가 행동이 교정이 된다면, 계속 방법을 유지하시되
만약 위 방법으로 해결 되지 않을 때에는 어느정도 단호한 훈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화를 낼때 중요한 것은 아이가 화를 낼 때 항상 이해하고 들어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화를 내서 내가 요구했던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부모에게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결국 화를 내는 목적은 관계회복입니다. 아직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것이니 아이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아이는 자신의 자아가 확립이 되었고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미숙하기 때문에 화를 내는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기분이 안 좋다고 화를 내는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단호하게 화를 내어서는 안돼 라고 말을 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화를 내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예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4살이면 훈육이 제일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상에 대해 호기심도 많을 때이고, 무엇보다 아이가 생각하는 세상살이는 /못할게 없는 내 세상/으로 인지가 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뜻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짜증이 늘어납니다. 이 시기는 건강한 좌절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안되는 것도 있으며, 참아야 되는 것도 있고, 배려해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아이가 앞으로 생활에서 적절한 사회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친구들과의 사교성에도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훈육은 혼을 내는 것이 아니고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단호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바로 화를 내는 것을 보이거나 한다면
이에 대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반드시 잘못된 점을 혼내는 등 교육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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