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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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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를 때 대출과 예금 중 어떤 쪽이 더 영향을 크게 받나요???

금리가 오르면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우선으로 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금리 상승 시기에 대출과 예금 중 어떤 쪽이 더 큰 영향을 받는지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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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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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를때 말씀하신 은행관련 금융상품들은 함께 오르고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대출과 예금은 기준금리+a의 형태로 같이 움직인다고 보시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놓고 보면. 적용 시기가 조금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 은행의 이익과 관련

    예금 = 은행의 지출과 관련(소비자의 이익)

    이런 형태를 띄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은 금리인상을 바로바로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예금의 경우에는 대출에 이어 조금 느리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근 상황을 본다면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더 빠르게 반응하고, 기준금리가 내리면 예금금리가 더 빠르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대출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이자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를 때 대출과 예금 모두 영향을 받지만, 실생활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대출 쪽이 더 즉각적이고 크게 나타납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변동에 빠르게 반영되는 반면,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대출 이자가 먼저 오르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크게 늘고, 예금 이자는 천천히 오르기 때문에 저축의 매력은 점진적으로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금리 인상 시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 체감이 빠릅니다. 반면 예금은 금리 상승 효과가 바로 체감되기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집니다.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이 필요하다면 고정금리 상품을 우선 고려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예금은 단기 상품 위주로 가입해 금리 인상 효과를 빠르게 누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즉, 대출자는 금리 인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예금자는 점진적으로 이자 수익이 늘어난다는 점을 기억하면 금융상품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 민감히 반응하는것은 대출입니다. 예금은 은행에서 그에 맞춰 탄력적으로 이율을 올리지않는데 비해 대출은 바로 실행금리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보통 대출에 더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됩니다

    • 그 이유는 예금을 대체할 투자자산은 많지만 개인이 돈이 필요하면 대출 말고는 대체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 또한 대출을 대체할 수 있다면 어차피 은행의 대출 보다는 더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기에

      대출 사이드에서 더 체감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가계대출에서 상당 부분이 변동금리 대출이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시중금리를 반영해서 예금금리보다 더 빠르게 오릅니다

    예금금리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를 따라서 반영을 하기 때문에 대출금리에 비해서 시중금리 반영이 늦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가 오를 때에는 대출과 예금 중 어느 쪽이 더 영향을 받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금리가 오르게 되면 예금과 대줄 중에선

    대출에 곧바로 직접적인 영향이 미쳐서

    대출한 소비자들에게 어려움을 전가시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금리가 오를 떄에는

    체감상으로는 대출이 더 많이 오르는 것 같지만

    보통 예금 금리가 더 오르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금리가 더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의 주요 수입원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금리 변경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금리 상승기에 대출이 더 즉각적이고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예금은 금리 상승 시 수익이 늘어나지만, 그 체감 효과는 대출 이자 부담만큼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가장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받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이자도 연동되어 오르게 됩니다. 매달 내야 하는 대출 원리금이 즉시 또는 몇 개월 뒤 크게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대출 금액이 클수록 이자 부담 증가 폭은 더욱 커져 가계 재정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대출은 '빚'이기 때문에, 이자가 늘어나는 것은 곧 '고정 지출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는 소비를 위축시키고 다른 자산 형성 여력을 감소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