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바쁘고 정신 없는 사회에서 웃음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어렸을때처럼 그런 순수한 웃음을 짓기가 어려워졌는데‥ 한번은 너무 심각한 고민을 몇일간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입맛도 너무 없으니 머리까지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함께 만나다 친구 한명이 터무니 없는 실수를 해서 저도 모르게 빵 터져서 배를 잡으며 몇분동안 계속 웃었습니다. 그러더니 신기하게도 입맛도 생기는 것 같고 심각하게 했던 고민도 하찮게 여겨지고 잠도 잘 오는 것이 마치 건강을 다시 되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내가 억지로라도 웃게 되면 내 몸안에 활기를 되찾아 주고 건강도 유지가 되는 이런 효능이 있나 이렇게 생각을 해봤는데‥ 웃음이라는 것 건강에 정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