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역사는 중국역사의 일부로 보아야 하나요?

Question

최근 대만과 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쟁점은 대만의 중국의 일부인지 같습니다. 역사적 관점으로 볼 때 대만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의 일부로 보아야 하나요 아니면 독립된 국가의 역사로 보아야 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대한 민국이라는 국호를 쓴다고 해서 조선이나 고려의 후손이 아닌 것이 아니듯 대만(Taiwan) 이 대만이라는 국호를 쓴다고 해서 중국(CHINA) 혹은 한나라, 청나라의 후손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광복후에 공산주의 정권인 북한과 민주주의 정부인 남한이 생겨 났듯이 중국도 광복후에 공산당 중국 정부와 민주주의 국민당 중심의 대만이 생겨 난것 입니다. 다만 우리와 다른 것은 대만은 중국과 국력 면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차이가 나고 우리는 북한과 대한민국이 국력차이가 그렇게 까지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차이만 있을 뿐 입니다. 다시한번 예기 하자면 대만은 중국 역사의 일부가 아니라 중국의 분단의 역사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만이 중국의 영토에 포함된 것은 명나라 때입니다. 그후 왕조 청나라와 중화민국 시기에도 계속 그랬죠.